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7일(화)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봄꽃 취약계층 화분 300개 전달사업“을 통해 ‘행복한 중마동 만들기 봄’을 배달했다.
화분 전달식은 가족관계 단절 등 위기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 및 고물가 경기 침체로 우울감이 심해지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봄꽃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정서지원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화분 전달을 하기 위해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집행, 사업지도 및 관리, 광양시 기술보급과는 봄꽃 지원, 중마동 맞춤형 복지팀은 비료지원 및 꽃 식재,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에서는 결연대상자 발굴과 봄꽃 식재 및 전달에 협력했다.
이정식 중마동 주민센터장은 “자칫 축하 의미만 전달하고 버려질 수 있는 화분이 반려식물로 다시 태어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고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반려 화분 제공으로 취약계층에게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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