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광양매화축제가 올해 25회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양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율산 추모제’는 3월 13일 오전 율산공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매화마을을 조성한 율산 김오천 옹을 기리는 행사로 매화마을의 형성과 지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광양매화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광양 출신 민화 작가 효천 엄재권 화백의 특별 초대전 ‘매화 향기, 민화에 피다’가 열린다.
십장생도 병풍과 매화를 소재로 한 화조도 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광양시립국악단은 개막식 식전 공연과 주말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직접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체험 프로그램 ‘매화사풍(梅花射風)’도 운영된다.
강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손틀어업인의 지도 아래 재첩잡이 과정을 체험하며 섬진강의 생태와 전통 어업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 예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 전시도 마련된다.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3월 9일부터 28일까지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품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이 진행된다.
방우송, 이이남, 이경호 등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8팀이 참여해 영상과 사운드, 설치 작품을 통해 매화의 순환과 생명의 의미를 표현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젊은 세대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도 확대됐다.
‘매화마을 인생네컷 포토존’에서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시 전송받을 수 있다.
또한 매화마을 주요 거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광양매화 스탬프투어’와 한국관광 100선 인증 QR 이벤트도 운영된다.
먹거리 공간 ‘섬진강 매화마실’에서는 커피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실을 활용한 소금빵과 파이 등 광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제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봄 축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광양을 찾아 특별한 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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