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가 8일 고흥군 관내 마을회관을 돌아다니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산불 방지 교육 및 논두렁 태우기 금지 교육 △주택 내 생활 속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 후 직접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점검 △각종 위험요소 제거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펼쳤다.
날이 갈수록 취약계층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 고흥소방서 순찰대는 2022년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을 찾아 851가구 1,487명에게 8,377건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원 하였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대 운영을 통하여 더 좋은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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