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의 성과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중앙에서 세운 정책이 국민의 삶 속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지역에서 이를 책임 있게 집행할 사람이 필요하다. 지방선거는 그 역할을 맡을 인물을 차분히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기준은 단순하다. 정부의 방향에 공감하는지를 넘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지, 행정과 예산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지, 갈등 상황에서도 책임 있게 판단할 수 있는지 등이 핵심이다.
정치에서는 목소리가 커 보일 때가 있지만, 행정은 꾸준함과 안정성이 성과를 만든다.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언어보다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다. 지방정부가 제 역할을 할 때 중앙정부의 정책도 자연스럽게 힘을 받는다.
그래서 지방선거는 경쟁이나 대립의 장이기보다 준비된 사람을 가려내는 과정에 가깝다. 누가 더 앞에 나서는지가 아니라, 누가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재명 정부를 지지하는 마음은 다양할 수 있다. 그 마음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서 책임 있게 일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지방선거는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
필자는 본인의 발현체가 확실한 실력으로 승부하는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이다.
총괄편집국장 박시현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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