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구미시청 검도 국가대표 박시우선수 선발 내년 7월4(목)~7일(일)까지 이탈리아(밀라노)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참가하는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남.여 최종선발전이 8월22일(화)~23일(수)에 여자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이어 남자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8월29(화)~30일(수)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실시하였다.

국가대표에 선발된 구미시청 박시우선수는 구미 형곡고, 대구 계명대를 졸업하였으며, 2022년 구미시청 검도팀에 입단하여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보인다.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20명의 선수가 2조로 나누어 전체 리그전을 통해 각 조 1위. 2위가 선발되는 써 바이 벌 식으로 치러지는 고되고 험난한 경기 방식이다.

이번에 박시우 선수가 선발되면서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20년 동안 꾸준하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현 구미시청 감독에 뒤를 이어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구미시청 검도 감독으로 임명된 이강호 감독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단체 준우승 2회, 3위 2회, 개인 우승, 준우승, 3위를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검도팀은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가 선발되면서 겹경사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강호 감독은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김장호 구미시장님과 구미시체육회 윤상훈 회장님, 구미시검도회 이신근 회장님께 감사를 전하였으며, 검도 메카 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듯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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