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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일가·김선교 의원 특검 기소 한준호 “사필귀정… 이제 양평군과 김선교 의원이 답할 차례”

김건희 특검,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관련자 대거 기소
로비 의혹·사문서 위조 정황까지… 수사 확대 필요성 제기
한준호 의원, 국회 소통관 긴급 기자회견 열어 엄정 수사 촉구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   송고 : 2025-12-25 19:07:04
출처: 한준호의원 페이스북

 

오늘(24일)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과 김건희 일가(최은순, 김진우), 양평군 공무원 등이 김건희 특검에 의해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필귀정”이라며 “2022년부터 김건희 일가의 양평 땅 문제를 끈질기게 추적해 온 입장에서 이번 기소는 매우 상식적이고 당연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양평군 전직 공무원이 “김선교 의원이 2017년 자신을 만나 ESI&D 사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일가가 지역 언론사 기자 출신 인물에게 양평군청 로비를 부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의원은 “다방면으로 취재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인물은 공흥지구 개발부담금이 사실상 ‘0원’으로 처리된 과정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의원은 2023년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문제를 직접 제기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김진우 일당이 ‘토사 운반거리 확인서’ 등 사문서를 위조해 개발비용을 부풀렸다는 의혹을 상기시켰다.

 

당시 ESI&D가 양평군청에 제출한 ‘토사 반출 계획서’에 명시된 사토 처리 장소와 해당 토지의 소유주가 문제의 로비스트로 추정되는 인물이라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 부분 역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길은 공흥지구로 향하고, 모든 특혜는 김건희 일가에게 집중됐다”며 “그 모든 주무대가 양평군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양평군과 김선교 의원으로부터 솔직한 답을 들어야 할 때”라며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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