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도 제2회 추가 경정예산안’ 심사결과를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고했다.
먼저, 전라남도지사가 제출한 「전라남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10조 9,930억 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540억 원을 증액하여 제출했다.
세출예산은 ‘2021년도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 사업비 국비집행잔액’ 등 총 6건, 3억5천여만 원을 삭감했고, ‘공무 국내여비’ 1건, 4천 7백만 원을 증액했다.
다음으로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79억 원을 증액한 5조 6,092억 원으로 편성했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정리 추경으로, 반영된 국비 사업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예산 절감 등을 중점으로 심사했다”며 “도민에게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벽까지 예산심사를 해 주신 도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심사 보고를 마쳤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