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채 씨의 2023년 새해 소원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광양 국악을 알리고 싶다는 소박한 꿈….
이영채 씨는 올해 10월에 서울 특별시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1995년 10월 어느 날 광양시 옥룡면에서 이승봉, 박신자 부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국악을 시작한 이영채 씨는 12살 때부터 “이난초”선생의 흥보가를 사사 받았다.
16살 때 타악을 전공하신 “김수용” 선생을 만나서 서울에서 교습받고 수원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다.
이영채 그는 군 복무를 해군군악대에 지원하여 캐나다공연과 한일전 축구 경기 때는 식전 행사 "취타제" 행진을 하였으며 국빈들이 청와대를 방문하면 그곳에 초대받아 공연도 많이 했다.
전역 후 무안 군립국악원에서 3년의 경력과 임시정부 백 주년 기념 창극에 “독립군 김우진” 주인공 역할을 맡아서 멋지게 공연을 마치기도 했다. 공연당일 저녁 9시 뉴스에 나올 정도로 쟁점이 되기도 하였다.
2019년 12월은 중국 연길, 길림성, 하얼빈, 장춘 등에서 우리나라 음악 국악을 중국에 홍보 및 교육하기도 하였다.
이영채 그는 많은 국악 관련 상을 받기도 하였다.
2018년 6월 국무총리상, 2019년 4월 장관상, 2022년 10월에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을 성실하게 전수하여 연마한 기능 수준이 탁월하므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현재는 초등학교 주민센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모든 북, 고수 북, 장구 기타 등등 국악 교육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리고 그의 형제 네 남매가 모두 국악을 한다고 한다. 형제인 국악 사남매는 “아침마당, 사노라면, 살맛나는 세상”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취재 도중 본 해륙뉴스1 기자가 2023년도 목표는 뭐냐고 물으니 “아버지와 나의 고향 살기 좋은 광양에서 살면서 광양의 국악 발전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양시립국악단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다.
그의 2023년 목표가 꼭 이뤄져 광양 국악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본다.
본 기자는 젊은 청년들이 전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그날이 오도록 기대해 본다.
먼 훗날 후대들이 이영채 선생을 기리며 국악에 관한 기념일 또는 축제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인재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본다.
연락처 :010-6303-3473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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