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022년도 최우수 경비함정 및 파출소로 평택해양경찰서 P108정과 대산파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 서해5도특별경비단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함정 55척과 파출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함정 심사 결과 각종 훈련 성적, 주요 경비 실적, 자기주도근무 추진, 자체사고 예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평택해양경찰서 P108정(정장 경위 장우석)이 최우수 함정으로 선정됐다.
파출소 부문에서는 주요 해상치안 실적, 자기주도근무 추진, 교육훈련 등에서 월등한 실적을 보인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소장 경감 전호근)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발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5도특별경비단 3005함(대형함정), 평택해양경찰서 316함(중형함정), 인천해양경찰서 P-59정(소형함정)을 각각 우수 함정으로 선정하고, 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를 우수 파출소로 선발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에 기념패, 격려금을 수여하며, 소속 경찰관에 대한 표창과 특별 승진 추천 혜택도 부여한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소속 함정과 파출소를 대상으로 해상치안 실적, 교육훈련 성적, 자체사고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함정 및 파출소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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