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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 올림픽 국제무대 도약을 위한 전략 점검

윤진성 편집국장   |   송고 : 2025-12-24 06:11:10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서울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스포츠 전문가 3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국제 유치활동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국제 유치활동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와 스포츠외교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전북도와 전주시 관계자,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국제 유치활동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는 내년도 국제 유치활동의 중점 과제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국제 스포츠외교 확대를 설정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분야에서는 국제연맹과의 교류 강화와 함께, 전주의 여건과 강점을 고려한 유치 가능 종목 검토 등 단계별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전주의 인지도와 위상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 스포츠외교와 관련해서는 기존 교류국과의 협력 관계를 올림픽 유치 지지 기반으로 확장하는 방안과 함께, 핵심 국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력 채널 발굴 등 중장기적 외교 전략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석한 국제스포츠 전문가들은 “국제대회 유치, 스포츠 외교는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올림픽 유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의견을 모으며, 이를 위한 역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올림픽유치단장은 “전북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의미있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제 스포츠 핵심 인사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포츠외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단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국제 유치활동 추진 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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