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28일 광양시 마동근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11회 동광양농협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영, 금호, 금당, 태인, 동광양 등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회 회원들과 원로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더불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비롯해 정인화 광양시장, 이두식 NH농협 광양시지부장,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코리안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 5팀과 개인전 27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단체전 결과는△우승: 광영동호회△준우승: 금당동호회△3위: 금호동호회△장려상: 동광양동호회, 태인동호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전에서는△1위: 광영동호회 임재성△2위: 금호동호회 최순복△3위: 광영동호회 오미숙△4위: 금당동호회 김희자△5위: 금호동호회 주순분 선수가 입상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은 곧 동광양농협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원로 조합원들의 활기찬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원로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꾸준히 힘쓰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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