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진월면발전협의회(회장 김헌욱)가 주관하고 포스코광양제철소 환경자원그룹이 후원하는 수국식재사업이 실시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월면 무접섬 윤동주공원에서 해오던 사업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아 수국 3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정호 포스코광양제철소 HSE 부소장과 포스코봉사단, 김헌욱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진월면 사회단체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관광 진월’, ‘아름다운 진월’을 위한 환경조성사업에 기여를 했다.
김헌욱 진월면발전협의회장은 “광양시에서 진월 망덕포구 주변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짚와이어 설치, 배알도 미디어파샤드 설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만큼 우리지역의 사회단체들도 이에 부응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의 일환으로 수국식재사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진월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정호 포스코광양제철소 HSE 부소장은 “진월면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진월면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이 노력을 통해 한층 더 발돋움하여 아름다운 도시 관광 진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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