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과역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대비하여 교회를 방문하고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탄절에는 교회 등 종교시설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주의가 필요하다.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폐쇄 금지 ▲관계인 소방안전관리 철저 당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대피요령 안내 등이다.
이형우 과역119안전센터장은 “가족 및 지인들과 안전한 성탄절,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께서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