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최근 공사장에서 용접·불티 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19~’21년)간 전남 전체 화재 7,590건 중 공사장 화재는 108건(1.4%)로, 전남 전체화재산피해 774억 원 대비 7억 5천만 원(0.9%)으로 화재 발생 수에 비해 재산피해 비중이 높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86건, 82.4%)가 가장 높으며 전기적 요인(10건, 5.1%)가 다음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점화원 및 연소확대 우려 가연물 관리, 감독자 및 사업주 화재 안전의식 결여, 법령상 화재예방조치 준수를 위해 광양소방서에서는 ▲관서장 등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소방&공사장 관계자 합동 간담회 개최 ▲관계인 교육 및 집중홍보 ▲관계자 참여 무각본 가상화재 대응훈련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 연소확대 우려 가연물이 방치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라며 “감독자 및 사업주 등의 화재 안전의식이 결여되지 않도록 불티 발생 작업 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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