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오늘(27일) 오전 7시 30분경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2.5km 해상에서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해진 어선 A호(24톤, 정치망, 승선원 7명)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호는 항해중 선체 추진기에 부유물이 감기며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양경찰은 P-105정, 구조대,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해양경찰구조대는 잠수요원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긴 부유물을 제거하고, A호가 안전하게 자력 항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해상에 떠 있는 부유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선박 출항 전 추진기 주변을 점검하고 항해중에도 부유물 감김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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