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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자체 소식)

​[신년사] 이재남 나주시의장 “위기를 기회로, 시민 중심의 책임 의정 실천할 것”


​- 12.3 비상계엄 등 혼란 극복한 시민의식에 경의
- 제9대 후반기 의회 남은 6개월, ‘초심’ 잃지 않는 마무리 약속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25 03:14:49

​[해륙뉴스1 = 조경수 기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12만 나주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재남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 해의 역경을 언급했다. 이 의장은 "지난 한 해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이어진 대내외적 혼란 속에서 민생이 흔들리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하지만 6월 4일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기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이 반환점을 돌아 마지막 6개월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 우리 의회는 나주의 성장과 시민의 나은 일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남은 시간 또한 더욱 단단한 사명감으로 채워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2026년 의정 방향으로 ▲흔들림 없는 변화와 책임 있는 의정 실천 ▲새로운 지방시대에 걸맞은 의회 혁신 등을 제시하며, 마지막 하루까지 시민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내려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오년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남 의장은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나주시의회의장 사진=나주시의회

 

                                                       ​2026 병오년(丙午年) 신년사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남입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큰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민생이 통째로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 나주는 6월 4일 국민주권정부 출범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시 일어서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묵묵히 일상을 지키며 의정 활동에 큰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2024년 7월에 출범한 제9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정도 어느덧 6개월의 임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 의회는 나주의 성장과 도약, 그리고 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나주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남은 임기 또한 더욱 단단한 사명감으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하루까지 시민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절대 내려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2026년 나주시의회의 의정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6년 주요 의정 방향
​흔들림 없는 변화와 책임 있는 의정 실천
새로운 지방시대에 걸맞은 의회 혁신을 지속하여, 시민들께 신뢰받는 책임 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성장 동력 확보
시민의 삶이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예산 집행을 감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요구가 정책이 되는 직접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나주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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