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늘(25일)제주 신화워터파크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과 해양안전문화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 신화워터파크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물놀이를 즐기러 온 학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 실전 교육과 함께 안전 상식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응에 힘입어 8월 1일(금)과 8일(금)에 추가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은 앞서 지난 7월 16일과 7월 18일에도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를 찾은 연안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제주신화월드 캠페인 역시 다양한 연령대의 물놀이객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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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여름 성수기 물놀이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연안사고 예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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