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최기자)가 지난 28일 광양시 광양청소년문화의집 생태공간 빈터에서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3번 이행과제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한 평 정원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한 정원은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 실천사업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CO2 절감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응하는 공모사업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광양 만들기에 회원들의 열정으로 한 평 정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이라 벤치와 조경석을 함께 갖춰 오고가는 청소년들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나무와 꽃으로 아기자기하게 조성하였다.
한 평 가꾸기 참가자는 “빈 공터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광양청소년문화의집 주변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자 의장은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회원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순환경제와 사회적 가치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 도시로 거듭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SDGs 16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포용적인, 모두에게 정의를 보장하여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위한 업무협약을 광양시 광양청소년문화집과 체결 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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