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참신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고흥유자·석류축제 홍보와 군의 주요 관광지를 적극 소개하고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행사장을 찾은 3만 8천여 명의 관광객들의 고흥여행 문의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흥을 방문하지 못한 예비 관광객들을 위해 고흥 블로그·SNS 팔로우를 맺어 온라인으로 VR 고흥여행을 진행해 지역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원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실시해 타 홍보관과 차별화를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군 홍보는 물론, 부산에 있는 여행사와의 미팅으로 경남 쪽의 관광인프라 구축도 큰 성과로 분석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고흥관광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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