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군산해양경찰서장이 관내 해양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이철우 서장이 지난 17일 군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해경전용부두, 군산항공대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한 이 서장은 최근 어선들의 조업과 레저객들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항로상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며,교대근무로 힘든 여건이지만 원활한 해상교통 질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군산해경 전용부두와 군산항공대를 점검한 이 서장은 끊임없는 점검과 훈련을 통해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선 지난 14일에는 도서지역 점검 중 비응파출소와 연도출장소를 방문한 이 서장은 출ㆍ입항 선박과 낚싯배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며,최근 낚시 철을 맞아 증가추세에 있는 선상낚시와 방파제 낚시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과 수상레저객들이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를 이행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철우 군산해경서장은 “거친 바다와 싸워야 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단 한명이라도 해양경찰이 필요한 현장이 있다면 즉시 달려 갈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내달 24일까지 어청도, 개야도, 비안도 등 관내 도서지역과 파ㆍ출장소를 방문해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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