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전남소방본부장(김조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서승호 광양소방서장과 광양 관내 태풍 취약시설 안전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광양항 서부 컨테이너터미널에 방문하여 하역 장비(컨테이너크레인) 등을 점검하는 등 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광양항 컨테이너크레인 고박 ▲항만 내 컨테이너 2단 적재 ▲공사장 타워크레인 고정 ▲산사태 위험지역 안전조치 등이 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광양 소방은 이번 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을 위해 태풍 대비 태세에 빈틈이 없이 하겠다.”라며 “폭우가 쏟아지면 운전 및 이동을 자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홈플러스 광양점에 특수대응단을 전진배치 하여 소방차량 4대, 인원 12명 등 동시다발적인 현장 상황에 대비해 유사시 긴급 동원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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