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해양총괄

겨울철 갯바위 ․ TTP 낚시행위 위험천만 - 70대 남녀 2명 구조, 의식 없어 -

김갑성기자   |   송고 : 2022-01-10 20:11:29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채수준)은 10일 오전 11시 30분께 영덕군 사진2리항부근 갯바위서 낚시 중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 2명을 구조, 119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11시 10분경 익명의 신고자로부터 사람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경유 울진서 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구파출소 및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구조작업을 벌여 각 29분, 34분께 익수자 2명을(남 49년생, 여 51년생)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들은 구조 당시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곧바로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해경은 익수자 중 남성은 구조 당시 위․아래 속옷과 양말만 착용한 상태였으며, 사고 주변 갯바위에서 남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 상․하의 1벌, 낚시대 2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신고자 및 목격자 대상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겨울철 갯바위 및 TTP(테트라포트)는 표면에 물이끼 및 살얼음이 얼어있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위험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륙뉴스1 #김갑성기자 #울진해양경찰서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