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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국의 문화관광 거목" 광양인 상봉 "고향에 대한 큰 그림"도 그려보는 대담 시간 가져….

* 유충희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
*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1-10-07 11:30:12

[해륙뉴스1] 유경열 기자=광양시 옥곡면 출신 ”유충희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과 광양시 사곡면 출신의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만났다.

 

옥곡면 출신 ”유충희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과 광양시 사곡면 출신의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만났다.

어제(10월 6일) 오후 3시 광양시가 고향인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장(이하 ”유 관장“), 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하 ”이 정책관“), 도인숙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부관장, 정승욱 이름없는봉사단 단장, 서영배 옥곡 덕진의 봄 입주자대표, 유경열 해륙뉴스1 대표 등이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둘러보며 광양시의 관광에 대한 대담형식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주 대중음악박물관 방문 기념촬영 (사진=유경열 대표기자)

 

- 유 관장은 “진상중, 순천공고를 나와 부산에서 전기기사로 취직했다. 전신주·변압기 등을 보수·관리하는 일을 했다. 일은 힘들었어도 음악으로 피로를 달랬다. 당시 13만~14만 원 남짓 월급을 받았는데 주로 음반이나 테이프를 구입했다. 포크 음악이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었다. 장욱조의 ‘고목나무’, 이현의 ‘잘 있어요’, 양희은의 ‘아침이슬’, 박인희의 ‘끝이 없는 길’ 등을 자주 들었다. 특히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로 시작하는 ‘고목나무’가 큰 힘이 되었다 한다.”

 

평생 음반, 오디오, 악보, 책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 모은 박물관 내 진열품이 7만 점이 넘는다고 한다. 엄청난 양이다.

 

“유 관장”은 ‘미친 짓’ 한다는 소리도 들어가며 모은 귀중한 자료다.
“유 관장”이 자료 중에는 “윤심덕(1897~1926)부터 싸이(38)까지 지난 100년 쟁쟁한 스타들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그중 유 관장이 아끼는 소장 진열품은 “63~64년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중현(77)의 데뷔 앨범이다. 당시 히키신이란 이름으로 미8군 무대에서 활동했던 신씨의 신들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워낙 구하기 힘든 희귀본이다. 서수남, 하청일 등으로 구성된 아리랑브라더스가 64년 녹음한 ‘우리 애인은 미스 얌체’는 국내 최초의 통기타 앨범이다. 나중에 ‘동물농장’이란 타이틀로 재발매됐다. 그리고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다.”

 

"유 관장"은 “수익을 고려했다면 부동산에 투자했을 것이라고 하며 웃어 보였다. 예전에는 음반이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다. 그리고 부동산처럼 목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투자 효율을 생각한다면 박물관을 세우겠는가 하며 힘찬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본 해륙뉴스 유경열 대표 기자의 고향 광양시의 관광에 대한 사소한 질문에 "유 관장"의 대답은
– 대중들이 생각이 곧 관광 상품화가 된다.
광양 하면 떠오르는 그것이 곧 관광 상품화이며 여러 곳 분산보다는 한곳에 집중되어야 한다.
여기저기 조금씩 흩어져 있는 것은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만 기억에 남을 뿐 관광상품으로 볼 수는 없다.
볼거리 먹거리 숙박 등 문화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화적인 관광상품만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였다.
지자체가 대대적인 생각으로 틀에 박힌 과년으로는 관광상품이 되기 힘들다고 강조하였다.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람 (사진=유경열 대표기자)

 

- "이 정책관"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석사(수료), 영국 Exeter대학교 관광정책개발학과 석사, 경희대 호텔관광학과 박사 학위 취득 후 1993년 행정고시 합격(37회)하여 문화체육관광부네 주요 부처를 두루 거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북한참가 정부 합동지원단 파견을 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직무대리)을 역임 2020년6월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으로 근무 중이다.

 

"이 정책관"은 본 해륙뉴스 유경열 대표 기자의 광양시 관광에 대한 대담 속에서 ”이 정책관“은 공직 퇴직 후 고향인 사곡에 책으로 가족 박물관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하였다.
책은 선물한 상대의 선물한 이유와 생각 등 많은 것들이 본인과 연계되어있을 거란 생각과 그 책을 읽는 상대에 따라 생각의 차이가 있기에 귀중하다고 말하였다.

 

문화관광업계에 종사 근무하는 ”유 관장”과 ”이 정책관“의 만남 자체가 몹시 흥미롭고 신비롭기까지 했다.

 

”이 정책관“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설명하는 ”유 관장“의 모습과 설명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귀를 쫑긋하며 들으며 연신 ”우와“ 하며 기쁨을 표시하며 ”유 관장“에게 이 많은 대한민국과 세계적인 큰 자산을 준비하고 볼 수 있게 해주신 고향 선배님이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우리 고향 광양시에도 큰 공간이 아니더라도 공유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람후 대담중 (사진=유경열 대표기자)

 

”이 정책관“은 관람 후 독립선언문을 그때 그 시절의 상황에서 들을 수도 있고 가수의 목소리 의복 시대적으로 접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 관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때 그 시절 그 음향장비로 그 시절 주인공이 되어 할 수 있도록 관광 주제를 만들어도 좋을듯하다고 하며 가수들의 의상 또한 관광 상품화로 변화시켜도 좋을 듯하다며 어찌할 줄 모르는 관장 전문가적인 대화를 하였다.

 

”이 정책관“은 철의 도시 해양도시 고향 광양시에서 문화도시 건설을 꿈꾸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중음악박물관 ”유 관장“께 다시금 감사함을 드리고 싶다고 하며 웃어 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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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람 (사진=유경열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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