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유경열기자] - 광양시 옥곡면에 폐역(폐쇄)된 "옥곡역"이 있다.
친구가 작사하고 또 한 친구가 부르는 "옥곡역"!!
옥곡역은 경전선의 진주~광양 간 복선 구간을 새로 개통하면서 폐역 되었다.
옥곡역은 경전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진상역과 골약역 사이에 있었다.
1968년 2월 7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하였으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였다. 2002년 기준 이용객 수가 1만 1천여 명까지 달했으나, 교통수단이 다양해지면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200명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2004년에는 화물 취급을 중단하였다.
코레일(Korail) 전남본부 소속으로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 1399에 있었으나, 경전선의 진주~광양 간 복선 구간이 새로 개통하면서 2016년 6월 14일 폐역하였다.
폐역된 추억의 역 "옥곡역" 노래를 아시나요?
작사:김평준
노래:가수용안
학교 동창인(옥곡중 1회) 가수와 작사가 두사람의 고향역인 옥곡역이
선로 이전으로 인해 폐역(폐쇄)됨을 아쉬워하며 만든 노래이다.
옥곡 출신인 모든사람들은 지그시 눈을감고 옥곡역 노래를 들으며 지난 추억을 되새긴다.
유투브는 가수 용안/옥곡역(광양시 옥곡면 백양마을 행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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