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혁명 시대 발전하는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와 비전 소개로 폭넓은 진로선택에 도움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8일 태안 원북면 원이(園梨)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직업교육 일환으로 현직 경찰관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해양경찰 진로특강은 신청 인원만을 대상으로 최소화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 50분간 진행됐다.
강의 경력 5년차의 이성일 홍보실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선택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업과 취업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국가 경찰 공무원으로서 해양경찰이 하는 다양한 업무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강의준비에 정성을 다 했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김 모 학생은 "해양경찰 제복과 함정 그리고 하시는 일이 정말 멋있다. 필요한 공부 준비를 착실히 해 반드시 해양경찰의 꿈을 이룰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원이중학교 김남극 교사는“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제한적 조건 속에 국가시책에 따른 다양한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태안해경의 적극적 지원과 알찬 강의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