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민원 상담,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재능기부 봉사 등 주민 만족도 높아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정부혁신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일환으로 나눔문화 지역확산과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서산시 팔봉면 구도 호리마을을 찾아 “이동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6월 8일 서산시 호리마을을 찾아 이동민원실을 열고 각종 민원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태안해양경찰서
공공행정 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이날 호리 주민을 대상으로 ▲각공 민원․법률 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코로나19 취약 계층 주거지 및 마을공동시설 방역소독, 방역물품 배부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알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호리 지역주민 대표는 “직접 마을을 찾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소소한 문제해결과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방역물품까지 챙겨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태안해경 이광호 기획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고 소통하는 해양경찰로서 민원행정 개선노력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