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봄철 불안정한 날씨로 인한 게릴라성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연안 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했다. -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관심→주의보→경보”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중 “관심”단계는‘과거 특정 시기에 안전사고가 집중․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농무기 기간은 짙은 안개로 인한 해상추락, 고립, 익수사고가 잦은 시기인만큼 선박종사자와 관광객 등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의 부주의인 만큼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해양사고 취약지역과 연안사고 위함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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