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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민회] 김영록도지사, 광주전남농민회 간담회에서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의사 밝혀 통합시 정부 재정 지원금 활용 대안 제시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6-01-23 18:47:17
전농 로고 마크(이미지=네이버캡처)

 

김영록도지사와 전농 광주전남도연맹 임원간 간담회가 1월 22일 전남도청 VIP룸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도지사는 벼경영안정대책비 삭감과 농민수당 인상의 경위를 설명하고 미진한 여론 수렴 과정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동성 의장은 도지사님의 결단으로 벼경영안정대책비가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어서 다행이며 전남 농정의 신뢰가 이전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연이어 임동성의장은 전남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했다.
지역소멸 완화,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전면도입이 필요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방식이 지자체 재정 부담률이 60%에 달해 타 예산의 축소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역으로 정부 부담률이 60%까지 상향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정부가 지원하는 4년 20조의 재원으로 광주전남형 농어촌기본소득을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동성 의장은 김영록 도지사의 구상을 크게 환영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 방식이 지역간 위화감을 조성하는 만큼 적은 액수라도 지역 차별 없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광주통합시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시기에 유력 후보 중 한 사람인 김영록도지사가 직접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언급함으로써 제도 도입이 가시권에 들어갔으며 통합시도 초대 행정수반이 되고자 하는 후보자 간 정책 경쟁도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전남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시기와 지급 방법, 지급액을 둘러싼 농민단체의 요구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전농광주전남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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