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7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재난 대응, 산림자원 육성,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등 산림 분야 중점 추진 시책의 목표 달성 여부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림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목표 달성, 주요 시책사업 추진 성과, 적극행정 실적 등 3개 분야,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가 가장 높고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강진군이 대상을 차지해 시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흥군과 완도군이 선정돼 각 3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됐으며, 우수상은 나주시, 담양군, 곡성군, 순천시가 선정돼 각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가 정부합동평가 산림 분야 6개 지표 목표 달성의 기반이 됐으며,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방사업, 산불, 산림복원, 임도, 무궁화 등 5개 분야에서 중앙부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테마의 규모 있는 정원 조성과 산림휴양·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도 강화했다.
주요 정책 성과로는 ‘5억 그루 나무심기’ 10개년 계획 수립, 몽골 산림청과 협력한 사막화 방지 나무 1천만 그루 식재, ‘신안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사업’ 준공(2025년 9월) 등이 있으며, 정원관광과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추진했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휴양·복지 기반 마련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숲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역할을 하고, 도민에게 아름답고 가치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2026년 국고 건의 신규사업으로 장흥 보림사 비자림 확대 복원(국비 2억 원),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예비타당성조사 용역비(국비 5억 원), 무안 승달산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용역비(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쿠팡이 운용 중인 ‘인사평가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
2025-12-30
당진시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
2025-12-30
동해FC미르축구단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지역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2025-12-30
K리그2 진출을 준비 중인 김해FC2008가 K3리그 우승의 주역선수들과 2026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
2025-12-30
말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의 이미지(사진=ChatGPT)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유난히 많은 말을 한다. 올해를...
2025-12-30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특허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제품 개발과 현장 적용을 연계함으로써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
2025-12-30
전라남도는 2026년도 철도·공항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국비 예산으로 7천786억 원을 확보해 전남과 ...
2025-12-30
“피해자가 떠나야 하는 현실” –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전학 강요, 불공정한 행정 “외국인 어머니의 눈물” –...
2025-12-30
사진 설명 도민의 손끝에서 어머니의 마음을 느낀다. (사진=웹디자이너 조경수) 사진 설명 이재태 도의원은 오...
2025-12-30
출처: 픽사베이 학생들의 등하교를 함께 돌봐주는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공공 복지의 새로운 실천 과제로 주목받고...
202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