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4개 분야 119개 지구(신규 27·계속 92) 개선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916억 원의 사업비 투자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풍수해 생활권 19지구 1천92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8지구 1천41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8지구 244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24지구 170억 원이다. 이는 1998년 사업 도입 이래 역대 최대로 올해(1천931억 원)보다 985억 원이 늘었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재해 취약시설과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전남도와 시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단일 시설별 정비의 한계를 넘어 여러 부처가 협업하는 종합정비 방식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확대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사업지구를 발굴하고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시군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2026년 신규사업으로 27개 지구가 선정돼 215억 원(총 사업비 3천582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는 전남도의 열악한 재정 상황에 큰 재정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반영 지구는 ▲풍수해 생활권 4지구 84억 원(총 사업비 1천767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 7지구 74억 원(총 사업비 1천539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10지구 45억 원(총 사업비 156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6지구 13억 원(총 사업비 120억 원)이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재난취약지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재해 예방 분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더 안전한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재해위험지역 정비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실시설계, 사전설계검토와 보상업무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재해예방사업 이월방지단을 구성·운영해 사업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예산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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