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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식

[홍보 영상/해륙뉴스1, 조경수 사진기자 현장 취재] 도심 속 황토길과 빛의 정원, 시민과 함께한 프리마켓의 감동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1-24 03:24:10

영상 설명: 나주시가 빛가람 호수공원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 아래, 프리마켓 부스에서 시민들이 물품을 둘러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지난 11월21~23(3일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배메산 황토 맨발길과 빛가람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건강둘레길 시민걷기 행사’와 ‘빛정원 페스타 프리마켓’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현장이었다.

 

프리마켓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참여해 수공예품, 친환경 먹거리, 생활 소품 등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었다.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웃음을 나누었다. 아이들은 빛나는 조형물 사이를 뛰놀며 동심을 마음껏 펼쳤고, 부모들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을 느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프리마켓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고 출품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시민의 건강과 웃음이 곧 나주의 미래”라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라는 국가적 과제와 시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시정 철학을 강조했다.

 

행사 현장에서 본 기자는 뭉클함을 느꼈다. 공휴일도 반납하고 시민 곁을 지킨 나주시 간부들의 헌신, 아이들의 환한 웃음, 그리고 시민과 시장이 한 몸이 되어 걷고 즐기는 모습은 나주가 걸어가는 길이 단순한 도시 행정이 아닌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임을 보여주었다.

 

빛가람 호수공원의 빛정원은 아이들의 눈망울을 반짝이게 했고, 프리마켓의 활기찬 장터는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 이 모든 장면은 나주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비추는 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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