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겨울철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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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열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요리 교육 현장. 참가자들이 조리대에 모여 겨울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 함평군 홍보팀

사진 2 함평군이 주최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요리를 실습하는 모습. 채소 손질과 조리 과정에 집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제공: 함평군 홍보팀

전남 함평군이 이상익 군수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미래 농업 생산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기후 변화와 인력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TOP 딸기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현장 연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농업 혁신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 'TOP 딸기 경영모델'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 실현
이번 연시회는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이상익 군수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대동면 '나비향 딸기랑' 농장에서 진행되었다.
이상익 군수는 취임 이래 농업 분야의 혁신을 꾸준히 강조해왔으며, 이번 사업 역시 '농업·농촌 6차 산업화 모델로 농가 경쟁력 개선'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추진되었다.

□ 주요 사업 내용
최첨단 재배 기술 도입: 기상이변, 병해충 증가, 노동력 부족 등 실질적인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시설 및 체험형 경영모델을 현장에 적용했다.

'에어포그 시스템' 도입: 최신 농업 환경 제어 시스템인 '에어포그(미스트) 시스템'을 통해 딸기 하우스 내부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메리퀸 품종' 등 고질적인 재배 문제를 해결했다.

경영 안전성 확보: 단순히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 기술과 경영 안전성을 동시에 도모하여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 이상익 군수,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연시회에 참석한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기후 변화와 인력난 등 지역 농가가 마주한 현실에 대해 실질적인 해답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군에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소득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신선한 딸기 재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 활동으로 '딸기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보 전달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 농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