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면이장단과 옥곡사랑청년회, 새마을 부녀회는 27일 오전 옥곡면사무소 앞마당에서 80여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첫 김장나눔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최대원 광양시의장, 강정일 도의원, 백성호 · 조현옥 · 서영배(옥곡) 시의원도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마지막까지 김장나눔 자리에 머문 정인화 시장은 “오늘 김장행사에 이장단과 옥곡사랑청년회, 부녀회가 참석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옥곡 김치나눔행사를 시작으로 광양시 전역으로 행사가 퍼졌으면 좋겠다.”고 밝은 미소를 전했다.
최대원 시의장은 “오늘 김장나눔 첫 행사라서 뜻 깊다. 좋은 봉사모임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정일 도의원은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겨울을 위해 옥곡면이 첫 김장나눔 붕사를 시작했다. 청년회와 부녀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조현옥 시의원은 “새마을부녀회와 청년회가 광양시에서 제일 처음 김장봉사를 한다는 것을 참 뜻깊게 생각하면서 도울 일은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영배 의원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좀 일찍 김치 나눔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청년회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오늘 광양시에서 첫 김장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정인화 시장님과 시도의원님 참석에 감사드린다.”면서 “이 행복한 마음을 우리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더욱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첫 행사로 김장행사에 참가해 행복하다.”며 “어르신들게서 김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지홍 옥곡사랑청년회 회장은 “광양시에서 첫 김장행사를 하게 되어 뿌득하게 생각한다.”며 “특별히 오늘 행사에 많은 분들이 행사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담은 김장은 200여포기로 옥곡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22곳에 전달된다. 청년회는 김장과 함께 떡과 수육도 준비해 온정의 마음을 담았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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