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은 지난 1월 3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들만 모신 가운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간략하게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농협 발전에 힘써주신 정정수 농협중앙회 상무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우수영농회, 우수부녀회, 우수조합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및 우수직원 시상과 결산보고서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광양동부농협 사외이사 선거를 통해 손병형씨가 당선됐다.
광양동부농협은 회의석상에서 작년도 결산보고를 통해 설립이래 최고의 경영성과와 손익 달성을 보고했다.
좋은 결실을 맺도록 큰 힘이 되어주신 조합원들을 위해 당초 보답대회는 진월과 옥곡에서 1회씩 전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조합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기존대로 각 영농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신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조합원들이 부족하지 않게 음식을 장만하실 수 있도록 보답대회비용을 대폭 인상했다.
광양동부농협 사외이사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