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한준호 후보가 여성의 삶 전반을 바꾸기 위한 종합 정책을 발표했다. ‘여성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삶을 더 당당하게’라는 기조 아래 안전·건강·기본권·경력 회복을 아우르는 정책 구상을 내놓았다.
한 후보는 “한 사회의 수준은 여성의 일상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키고, 삶의 기회를 얼마나 공정하게 보장하느냐로 드러난다”며 “경기도에서 그 기준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딥페이크물 24시간 초기 대응 지원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피해 신고부터 삭제, 재유포 차단, 법률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구조다. 해외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문제 역시 중앙 피해자 지원센터 및 법률기관과 즉시 연계해 지연 없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의료·법률·주거·심리치료를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보호체계도 강화한다. 피해 이후 회복 과정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구조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성 청소년의 기본권 보장도 주요 정책으로 포함됐다. 한 후보는 “생리는 선택이 아닌 일상”이라며 ‘공공생리대 그냥드림’ 정책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역 생활 거점과 관련 센터에 생리대를 상시 비치해 누구나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생리대를 복지 지원이 아닌 ‘기본권’으로 보장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성 건강 분야에서는 유방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한 ‘검사-치료 자동 연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이상 소견 발생 시 치료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추적관리와 지속 진료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체계도 함께 마련한다.
출산 이후 여성의 삶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산후우울증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연결한다. 특히 경력 단절 문제에 대해서는 ‘경력보유 여성 리스킬링 바우처’를 도입해 온라인·야간 교육, 기업 연계 훈련, 취업까지 이어지는 재도약 경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여성은 경력이 끊긴 사람이 아니라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며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여성의 삶에서의 위기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위기에서 보호받고, 건강을 지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를 경기도에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 발표는 여성의 삶 전반을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 보고, 위기 대응부터 회복과 재도약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지원’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gkyh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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