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9일(일) 08시 46분경 통영시 한산도 장작지 마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환자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환자 A씨(41년생, 여)와 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09시 17분경 통영시 영운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A씨가 자택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하고 구조요청 하였으며,
이송 당시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이동수단이 원할 하지 않은 도서지역에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항상 대응태세를 유지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