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시 해상에서의 생존 교육 노하우 공유 및 대응역량 강화 위해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교육원 내 해양구조·응급구조 실습장에서『해양안전체험관 강사 전문화 과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해양 재난사고에 대한 간접경험을 통해 해양안전체험관련 강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해상에서의 비상 상황 대응역량 향상 등을 위한 것으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경기 안산시) 강사 12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양응급처치법, 조파조류 극복, 생존수영·수중탈출(추락 차량) 및 악천후 극복 등 자기 생존능력 확보와 해상생환 교육 노하우 공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대국민 해양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강사 전문화 과정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활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화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