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1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최근 5년간 화재 이력과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고흥소방서는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하여 ▲관리·감동자 중심의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합동소방훈련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기동순찰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문병운 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특성상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