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기자협회(이사장 김필용)은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제5기 출범식 및 상임중앙위원회 위원 임명식을 오는 3월 3일(금) 오후 2시,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미정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사무처장의 사회로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제5기 출범식과 더불어 상임중앙위원, 전국중앙위원, 기초단체별 어머니기자단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힘찬 출발을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사)대한기자협회 상임중앙위원회 위원은 상임중앙위원장 박노충 우리일보 기자, 언론자문 위원장 유진상 우먼타임즈 대기자를 비롯해 12명의 경력 기자들이 임명되며, 전국중앙위원은 서울경기뉴스 김성곤 대표기자를 비롯하여 33명의 지역별 대표기자들이 임명된다. 또한 서울시 어머니기자단 제5기 안영화 단장과 서울시 25개 구 단장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된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인천시 어머니기자단 소속 모델가수 상임 씨의 공연과 안종숙 문화위원장의 댄스 스포츠 시범을 선보인 다음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임시총회에서는 임시회장과 정관변경 등이 상정되고 아울러 신규 임원들이 선출 될 예정이다.
출범식 주요 행사로 '왕홍의 모든 것' 저자 이혜란 작가의 '뉴미디어시대 라이브커머스' 주제 발표와 한국구독경제연합회 회장 두진문 박사의 '어머니기자단 역할과 창직'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사)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은 출범식을 앞두고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언론의 독립성을 지키며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직필(稙筆)은 사람으로부터 박해를 받고, 곡필(曲筆)은 하늘로부터 천벌을 받는다라는 옛 성현의 명언은 기자정신이 투철한 참 언론인은 늘 부정한 권력에 맞서 싸우며 정의와 진실을 혼으로 써서 세계역사에 남기는 기록자로서 국민의 알권리와 시대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중앙위원 및 어머니기자단 여러분들은 이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참 언론인의 길을 걸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ESG실천운동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