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이 치안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에 보임됐다.
지난 1월, 제13대 해양경찰교육원장으로 부임한 김성종 치안감은 20일 오전 교육원 내 소강당에서 이임식을 하고 11개월간 임기를 마쳤다.
김성종 치안감은 각 과장단과 교직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를 통해 "내·외부적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 ‵칭찬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마련할 수 있도록 믿고 따라준 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인생은 관계의 연속으로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교육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