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바다가족에 대한 각종 행정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등 편익증진을 위해 오는 14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삼척시 임원항 수협 위판장에서 ‘찾아가는 해양경찰 종합민원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어업인들 대상으로 법률상담, 항포구 정화활동, 어선 통신기기 경정비를 실시하고 홍보물품 배부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통과 공감으로 한 현장행정 활성화 구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체력인증센터에서 지역민들의 인바디(체성분 분석), 혈압측정 등 간단한 건강상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운동 처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해경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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