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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왔다갔다, 장병은 수습,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 산사태 현장에 육군 31보병사단 장병 20여명 투입 산사태현장 수습...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1-07-08 20:30:50

[해륙뉴스1=유경열기자]-어제와 오늘7월 7일,8일) 양일간 육군 31보병사단 95여단 4대대(일명: 광양대대, 대대장 중령 이동식)는 진상면 면대장외 19명을 현장에 파견 수습을 하였다.-

 

육군 장병들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리어카와 삽으로 산사태 지역 현장과 주변을 정리 수습에 큰 도움을 주었다.

 

주민 모 씨는 “공무원들은 민원접수 했을때 못와보아서 그런지 노란 옷만 입고 왔다 갔다. 우리 마을 생기고 이렇게 공무원들이 많이 온건 처음이였다면서 민원 접수 했을때 몇 명만 왔어도 될일이었는데 이제와서 일을 안하고 저것이 무엇하는 짓이냐“고 혀을 차곤 하셨다. 한편 육군 장병들이 구슬땀으로 고생만 한다고 하면서 사망하신 80대 어르신과 좋게 지내셨는데 사고현장내에 자식들이 해준 금붙이가 나올 수 있을거라면서 안타까워 하셨으면 현금또한 많이 보관하고 계신분이라 돈뭉치가 나올수 있을거라고 울먹이셨다.

 

민원을 무시했던 공무원들이 산사태후 마을 생긴이래 너무 많이 보였다고...(촬영: 유경열기자)

 

본 기자가 보기에도 민원때 무심했던 공무원들이 취재기간동안 수없이 눈으로 보았기에 주민의 말에 동감하고 고개만 끄덕이게 됐다, 본 기자가 죄을 지은양 미안함을 뒤로 하고 취재를 마쳤다.

 

#해륙뉴스1 #유경열대표기자 #인재산사태 #광양시산사태 #육군장병투입 #광양시공무원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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