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지난 8일 오후 소강당에서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인 작가 채사장(본명 채성호)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특강은 국립세종도서관 주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의 인문학 무상제공 사업 일환으로 246개 회원기관 중 하나인 해양경찰교육원이 선정돼 이루어졌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열한계단」등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작가 채사장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약 두 시간에 걸쳐 삶의 현실과 방향을 인문고전을 통해 이야기했다.
강의를 들은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삶의 중요성에 대해 베스트셀러 작가와 교감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제와 강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특강이 시작되기 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쓰기,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를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다했다.
#해륙뉴스1 #손은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