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일선에서 현장직원이 겪는 어려움을 경험하고 직원과 공감‧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휘관 치안현장 근무’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안성식 서장은 8일 오후 완도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현장근무에 나섰으며 관내 육‧해상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 연안구조정 운용술과 고립자 구조 훈련을 함께하고 출동시간 목표제 이행과 구조장비 작동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면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현장 근무는 주‧야간 근무자 인계인수를 포함해 밤 9시까지 실시되었으며 야간 취약지 순찰을 끝으로 종료 되었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근무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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