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4일 구조대 직원과 구조직별 신임경찰관이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12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1월부터 시작된 12주기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개인 능력과 팀별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으로서 전문성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기존 완도해경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술, 맨몸수영, 구조장비 운용, 로프 훈련,수중 수색구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선박 침몰․전복사고 등 항포구와 방파제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량 해상추락사고 위주로, 수색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정관수 완도해경구조대장은“신임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선배들이 지도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수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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