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낚시어선 출항 전 안전을 위한 간담회 시간 가진다 -
보령해양경찰서장(총경 하태영)은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를 위하여, 오는 11일(목)‘낚시어선업자 대상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 오천면 소재 낚시어선협회 사무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보령시청과 함께 변경된 법률내용에 대한 안내 및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단속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낚시어선업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득이하게 충돌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서 낚시객 식별 손목밴드를 제작하여 승선자 명부와 대조함으로써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이용객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비치, ▲체온측정 여부 확인, ▲2m 이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보령해양경찰서장은 “바다에서의 즐거움을 찾으려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 ‧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