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방위 적극행정 노력으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도약 강조 -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가운데)이 10일 오후 태안해경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일선 근무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3월 10일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평소 적극행정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근무자들을 표창, 격려하는 등 현장중심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태안해경 일선 근무자들과의 소통간담회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양치안과 바다주권 확보,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동료 여러분들 덕분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말문을 연 뒤, “한국판 뉴딜정책과 포스트 코로나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속도감 있는 현장중심 업무추진과 전방위 적극행정 혁신노력을 이어가 당당한 해양경찰로서 각자 맏은 바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2계급을 뛰어넘는 파격적 정부인사로 순수 해경출신 차관급 수장이 된 김홍희 해경청장은 연말연초 현장 업무실적이 탁월한 우수공무원 77명을 선발해 특진 12명, 특별승급 44명, 청장표창 21명 등 확실한 인센티브 약속 이행을 단행하는 한편, 해양경찰청법 시행 원년인 올해도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국민체감 성과창출을 이끌어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조직’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