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고흥소방]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6일 남양중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격자의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 119신고요령, 심정지 환자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환자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백번 설명을 듣는 것보다 오늘과 같이 한번 눌러보는 것이 오래 기억이 남는다.”며 “꾸준한 노력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