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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사 수첩(논평,사설 칼럼))

민선8기 4년, 윤병태 시장의 공약 점검과 남은 과제

“공약 이행률 전국 최고, 지속가능성이 마지막 관문”
“생활 속 변화에서 제도화까지, 나주 대전환의 길”
“성과는 뚜렷, 과제는 균형발전과 시민 체감도”
“민선8기 4년, 나주 혁신의 성과와 과제”
“윤병태 시장 공약 이행, 남은 과제는 지속가능성”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6-01-02 0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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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사 설명
1. 문평남초등학교 교육물품 공유지원센터 개소식
15년간 폐교로 남아 있던 문평남초등학교가 전국 최초 ‘교육물품 공유지원센터’로 재탄생했다. 나주 지역 64개 학교가 함께 사용하는 공유 창고로,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책마루 독서문화공간 개관식
사학연금공단 1층 로비에 마련된 독서문화공간 ‘책마루’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민 모두에게 열린 배움과 소통의 공간으로, 책과 함께 쉬고 생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다.

 

3. 윤병태 나주시장 축사 장면
윤병태 나주시장이 교육물품 공유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며 폐교 활용의 의미와 교육 혁신의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4. 리본 커팅식 현장
교육·행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리본 커팅식에서 ‘함께 쓰고, 함께 나누는’ 공유의 가치가 실천되는 순간을 기념했다.

 


[해륙뉴스1 정치부 조경수 칼럼]
■ 공약 이행 현황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8기 4년 동안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약을 추진해왔다. 출범 당시 101건의 공약 중 조정 과정을 거쳐 98건을 확정했으며, 2024년 말 기준 66건을 완료해 이행률 67.34%를 기록했다. 2025년 3분기에는 80건을 완료하여 이행률 81.63%에 도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53.0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Special A)를 획득했다.

 

■ 분야별 주요 성과
윤 시장의 공약은 원도심·영산강 연계, 농업·농촌, 혁신도시, 에너지·산업, 교육, 복지·문화, 행정혁신 등 7대 분야로 나뉜다.

 

1.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2. 농업 분야에서는 로컬푸드와 지속가능 농업을 강화해 농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했다.

 

3. 혁신도시 빛가람은 자족도시 기반을 확립하며 기업과 인프라 유치에 성과를 냈다.

 

4.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첨단과학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며 ‘에너지 수도 나주’의 위상을 높였다.

 

5.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문평남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한 교육물품 공유지원센터를 개소하고, IB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혁신적 모델을 제시했다.

 

6.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사학연금공단 로비에 독서문화공간 ‘책마루’를 개관해 시민에게 열린 생활 속 문화 인프라를 제공했다.

 

7.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공약 공개·점검 체계를 제도화해 최고등급 SA를 획득하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 앞으로 남은 과제
윤 시장의 공약 이행은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지만,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첫째, 지속가능성 확보가 필요하다. 공유센터와 책마루 같은 공간은 초기 성과가 뚜렷하지만 운영비와 인력, 프로그램의 지속성이 관건이다. 민·관·학 협력형 운영 모델을 통해 재정 다변화가 요구된다.

 

둘째, 균형발전 심화가 과제다. 읍면 지역 생활 SOC 확충과 교통·돌봄·문화 복합 거점 설계가 필요하다. 권역별 통합 패키지 접근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셋째, 성과 고도화가 필요하다. 단순 

이행률을 넘어 시민 체감도를 조사하고 공개해야 한다. 데이터 기반 대시보드로 분기별 성과를 상시 공개하는 체계가 신뢰를 높일 것이다.

 

넷째, 정책 제도화가 중요하다. 공약 성과를 제도화해 후속 행정에서도 지속되도록 설계하고, 타 지자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해야 한다.

 

■ 기자의 눈
윤병태 시장의 민선8기 4년은 생활 속 변화를 목표로 유휴자원 재활용과 시민 접근성 확대에 집중했다. 공약 이행률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관문은 지속가능성과 균형발전이다. 성과를 제도화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나주 대전환의 완성을 앞당길 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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