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인덕 교수, 2026 지방선거 대비 ‘선거전략 및 선거법’ 강의로 공정 선거문화 확산 앞장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관리관 출신의 선거 전문가 서인덕 교수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을 누비며 ‘선거전략미 정치관계법’ 강의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서 교수는 2019년 말에 중앙선관위 명예퇴직 이후 줄곧 ‘선거법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지방의회와 정당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강의 행보를 보이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과 의정 관계자들에게 ‘선거 안전벨트’이자 ‘선거 네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전국구 강의 실적… 지방의회부터 정당 핵심당원 교육까지

서 교수의 2025년 하반기 주요 강의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9월과 10월 전남도의회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지방자치 아카데미(11월 2회)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교육(12월) △횡성군의회 및 김해시의회 연수(12월) 등 전국 각지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다.

강의는 단순한 법률 해석을 넘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의 핵심 사례를 알기 쉽게 풀이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손자병법’과 ‘매니페스토’를 결합한 필승 전략 제시

서 교수의 강의가 특별한 이유는 2,500년 전의 지혜인 ‘손자병법’에서 제시한 상책(不戰以承), 중책(伐兵), 하책(攻城)을 현대 선거에 접목했기 때문이다. 그는 선거 전략을 세 가지로 분류한다.

상책(上策): 진정성 있는 다가감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는 전략

중책(中策): 치밀한 정책으로 경쟁하여 승리하는 전략

하책(下策): 비방과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를 펼치는 전략

그는 “가장 나쁜 하책의 유혹을 뿌리치고, 정책과 진심으로 승부하는 선거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서 교수는 2006년 우리나라에 ‘매니페스토(Manifesto, 약속과 실천) 운동’을 최초로 도입하고 설계한 주역답게, 지금도 선거전략 수립 시 매니페스토 정신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당선을 위한 일회성 공약이 아닌, 유권자와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는 ‘신뢰 운동’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공정한 선거가 민주주의의 기초”

서인덕 교수는 “선거법은 후보자를 구속하기 위한 법이 아니라, 모두가 공정한 운동장에서 뛸 수 있게 보호하는 안전장치”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대학 평생교육원, 정당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깨끗한 선거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서인덕 010-4651-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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